[책 쓰기] 출판사 편집자의 시선을 끄는 원고의 특징 2

안녕하세요!

출판을 위한 출판사 투고 시, <편집자의 시선을 끄는 원고의 특징 2>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판사와의 접점에서 중요한 원고 특징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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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고 분량

여러 작가 분들이 원고를 투고할 때 ‘원고의 분량’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고의 방향성과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적은’ 분량만을 전달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투고된 모든 원고를 전부 자세하게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원고 내용이 유출될까 염려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원고의 저작권을 먼저 등록해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적은’ 분량의 원고는 편집자의 시선을 멀게 할 수 있으므로, 일정 분량 이상의 원고를 제출하여 편집자가 원고 내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2. 출간 기획서 작성

출간 기획서는 작가의 ‘이력서’ 와 같습니다. 또 책 출판을 요청하는 ‘투자 요청서'와도 유사합니다.

바쁜 출판사 편집자나 담당자라면 원고와 출간 기획서 중 무엇을 먼저 확인할까요?

출간 기획서는 원고의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출판사에서 원고를 제대로 확인하고 싶도록 정성을 담아 작성해야 합니다.

​출판사에서 필요로하는 핵심 정보를 잘 정리하여 출간 기획서를 준비해 보세요.

 

 

3. 작가의 컨텍스트 소개

작가로서 원고의 내용과 연결된 자신의 배경을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필 원고의 내용이 자신의 경험, 경력, 상황과 연관이 있다면, 그 연결 부분을 설명하는 것은 필수이겠죠?

어떤 경험과 상황으로 이 원고를 집필하게 되었고, 또 원고를 집필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편집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또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내용을 전달해야합니다. 원고의 내용과 연결된 자신만의 경험과 상황을 잘 전달하여 출판사에게 이후의 가능성에 대해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솔직하고 매력적인 소개는 편집자가 작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출판사와의 협업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지 않고, 출판사와 충분히 협업할 수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세계에만 몰두하거나, 책 판매가 어려운 시대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만을 보이는 것은 출판사에게 분명 반가운 소식은 아닐 겁니다. 출판 과정에서 편집자의 편집권을 존중하고, 작가 스스로 책 알리기 방법을 생각하는 등 함께 좋은 책을 만들고 알리기 위한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이러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작가로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기준을 유지하되,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충분히 함께할 수 있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집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은 원고의 성공적인 출판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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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관심을 끄는 원고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내용들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 무작정 이런 내용들만 출판사에 전달한다고 해서 출간이 결정되는 것은 더욱 아니겠죠. 출판을 결정하는 데에는 더 많은 내용들이 고려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내용들을 고려하여 출판사에 원고 투고를 를 한다면, 분명히 조금 더 출판사의 관심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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